버블세븐지역 아파트의 낙찰가율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버블 세븐(강남, 서초, 송파, 목동, 분당, 평촌, 용인) 지역의 아파트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평균 71%를 기록해 2006년 버블 세븐이 지정된 이래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특히 버블 세븐이 지정될 당시인 2006년 7개 지역의 평균 낙찰가율이 93.8%로 집계돼, 올해와 무려 23%p 차이를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