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NCGG 즉 노인학과 노인병을 연구하는 국립센터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을 위한 보행 보조 장치 개발에 나섰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보행 보조 장치는 걷기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을 고려해 가벼우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혼다 측은 설명했습니다.
8월 말부터 진행 될NCGG프로그램은 NEDO 즉 새로운 에너지 및 산업 기술 개발 기구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서비스 로봇 응용 분야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시작됐습니다.
NEDO프로젝트의 목표는 서비스로봇의 안전기술에 대한 표준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혼다는 NCGG측에 쇼핑몰 내부와 특별히 지정된 보도 위에서 사용할 보행보조 장치40개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장치를 사용한 후 나온 결과를 바탕으로, 보행 보조 장치를 착용한 노인들이 주변에 도움 없이 스스로 걸을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