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3'가 중국 정부가 인증한 친환경 휴대폰 1호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3'가 휴대폰으로는 최초로 중국 공업신식사업부 주관의 자발적인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RoHS)'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삼성 휴대폰은 6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유니콤, 차이나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갤럭시S3'와 지난해 중국에서 출시된 듀얼코어·듀얼스크린 스마트폰 'SCH-W999' 등 총 4종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3가 인간 중심의 사용성, 기술, 디자인 등 제품의 우수성뿐 아니라 소비자와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제품이라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