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올림픽을 즐기느라 잠을 줄이는 직장인들이 많다는 설문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복지 전문업체 이지웰페어는 31일 직장인 602명을 대상으로 올림픽 기간 하루 평균 수면시간에 대해 설문한 결과 85.2%가 '7시간 이하'라고 응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응답자들은는 '4~5시간'(40.0%), '6~7시간'(36.7%), '3시간 이하'(8.5%) 수면을 취한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의 39.7%가 부족한 잠을 해결하는 방법으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잔다'고 밝혔으며, '일과 중 졸음으로 해결한다'(28.8%), '출·퇴근이나 업무장소 이동 중 쪽잠을 잔다'(18.4%) 등의 답변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