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카카오 게임하기', 공식 서비스 시작

입력 2012-07-30 15:25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 남궁훈)의 모바일 게임이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의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 게임하기'는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을 통해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서비스 플랫폼으로 우선 '바이킹 아일랜드', '리듬스캔들', '카오스&디펜스' 등 총 3종의 안드로이드 버전의 게임이 제공됩니다.



'카카오 게임하기'는 카카오톡 이용자가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게임 내에서 자유롭게 카카오톡 친구목록 불러오기, 게임 공유하기, 게임친구로 등록하기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남궁훈 위메이드 대표는 "위메이드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완성도 높은 재미와 다양한 기능을 서비스 해 모바일 게임의 새로운 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습니다.



이제범 카카오 대표도 "카카오 게임하기는 양사가 각자의 영역에서 구축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차원을 넘어 새로운 가치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위메이드는 '카카오 게임하기' 출시를 기념해 게임별 플러스 친구를 개설하고 등록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캐시를 제공하는 상시 이벤트와 8월 10일까지 게임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외식문화쿠폰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