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9일 이마트는 2012 런던올림픽 축구 예선 1차전 경기가 열린 지난 26일 야식용 먹거리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런던과 한국은 8시간 시차가 나면서 올림픽 대부분의 경기가 밤에 진행돼 평일의 평균 매출과 비교했을 때 맥주는 3.2배, 치킨은 2.5배, 안주용 조미오징어, 육포 등은 3~5배가량 늘은 것입니다.
이 때문에 이마트는 오는 30일 새벽 축구 예선 2차전 한국과 스위스 경기를 위해 맥주와 치킨을 평소보다 많은 물량을 점포별로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야식 매출 급증, 오늘은 무얼 먹지?”, “야식 매출 급증, 새벽에 즐기는 경기에는 맥주가 빠질 수가 없지”, “야식 매출 급증, 이마트는 경사 났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