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최근 한국메세나협의회에서 실시한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 실적 조사에서 은행권 중에는 유일하게 10개 기업 안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최근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등 64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상위 10개 기업에는 현대중공업, 홈플러스, KT&G, KT,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한화생명, 부산은행 순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부산은행은 최근 BS금융그룹차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와 봉사활동 분야의 체계적 지원을 공표하고 '문화예술봉사 지원 10억원 프로젝트', '공연자금에 대한 융자 제도 마련' 등 활발한 문화예술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부산은행은 "‘지역 문화예술과 봉사활동 분야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복을 나누는 나눔 사업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