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대우증권, 파이오니어 분할매수 랩 1호 출시

입력 2012-07-27 10:51
KDB대우증권은 변동성이 큰 박스권의 증시에서 효과적인 투자방법으로 목표수익(7% 예상)을 추구하는 'KDB대우 파이오니어 분할매수 랩1호'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KDB대우 파이오니어 분할매수 랩1호는 안정적인 투자방법인 분할매수와 레버리지ETF를 이용해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으로, 최초투자비율을 결정하는 종합주가지수를 1,500~2,000포인트 범위로 보고, 50포인트 단위로 10%씩 투자 비율을 설정합니다.



하단(1,550~1,600포인트)에서는 90% 이상을 편입하며, 상단(1,950~2,000포인트)인 경우는 10%까지 KOSPI200 레버리지 ETF를 편입합니다.



하지만 1,500포인트 이하에서 운용을 시작하지 않습니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개발부장은 "하반기 주식시장이 뚜렷한 추세 없이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이용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상품은 오는 31일(화)까지 KDB대우증권 전국 지점에서 판매되며,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