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LG생명과학에 대해 업황개선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대비 7%증가한 951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 흑자전환"했다며 "고정비 지출이 줄고, 의약품과 정밀화학 매출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3분기에는 내수 처방의약품 시장이 정상화되면서 제품 판매가 늘고, 화이자 제네릭 등 신제품 출시로 의약품 부문도 영업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