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9명 "박태환 금메달 딴다"

입력 2012-07-26 10:31
수정 2012-07-26 10:32
국민 10명 가운데 9명은 수영의 박태환이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딸 것으로 확신했다.







삼성카드는 최근 국가대표팀 응원 행사에 응모한 1만3,600명을 설문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4.4%가 박태환의 금메달 획득을 예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런던올림픽에서 획득할 금메달 개수를 '10개'로 예상한 응답한 비중은 15.9%로 가장 높았다. 또 올림픽 종합 순위 '9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 응답자는 16.7%로 최다였다.



박태환을 광고 모델로 내세운 삼성카드는 박태환과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월말까지 유투브를 통해 박태환의 훈련 동영상 감상과 응원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박태환 파이팅 캠프'를 운영하고 삼성카드 홈페이지 내 양궁게임에 참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2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