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우리금융 인수전 불참

입력 2012-07-25 16:42
KB금융지주가 우리금융지주 인수전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KB금융은 서울 명동 KB금융 본사에서 긴급 이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사진 13명 중 어윤대 회장과 민병덕 국민은행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큰 이견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KB금융의 이번 결정으로 우리금융 매각은 유효경쟁 성립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