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우수하고 참신한 SW분야 창업아이템을 발굴해 창업자금등을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지식경제부는 SW 공모전 입상자나 창업 초기기업이 보유한 창업 아이템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소프트웨어 창업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최종 1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지경부가 지난 5.29~6.28일까지 실시한 공모를 통해 공모를 32명의 예비창업자와 70개의 창업 초기기업이 모두 102개 과제를 신청했고, 이 가운데 10개 과제가 선정됐습니다.
분야별로는 모바일 앱 4건, SW솔루션 3건, u-러닝 2건, 임베디드SW 1건 등 성장성이 높은 SW분야 중심으로 다양하게 채택됐습니다.
박일준 정보통신정책관은 “창업활성화 프로그램은 우수한 SW 기술을 보유한 첫걸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