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외국인관광객과 주한외국인의 지방방문 활성화를 위해 버스자유여행상품, K-shuttle을 선보입니다.
K-shuttle은 전문가 간담회와 외국대학생 사전답사여행을 통한 현장의견을 반영해 동남부와 서남부 내 주요명소를 순환하는 셔틀형으로 운영됩니다.
동남부 코스는 서울-부산-경주-안동-원주-강릉-평창-서울, 서남부 코스는 서울-부여-전주-여수-순천-부산-서울로 이뤄집니다.
셔틀에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E.F.R(응급처치)자격을 이수한 가이드가 탑승하여 전체 안내를 담당하고, 코스별 관광명소에는 지자체 문화관광해설사가 배치될 예정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방한 개별관광객과 주한외국인의 지방방문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상품인 ‘K-shuttle’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지방 서민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서울-지방 상생관광의 협력모델로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