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장인에 DTI 10% 가산 논의

입력 2012-07-25 08:55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고령 자산가와 젊은 직장인에게 총부채상환비율(DTI) 가산혜택을 주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어제 시중은행 5곳의 여신담당자들을 소집해 DTI 규제완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일부 은행 관계자들은 고령 자산가나 20∼30대 직장인에게 현행 DTI 비율에 10%포인트의 가산혜택을 주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위는 시중은행들과 매주 한 차례 정기회의를 갖는 등 불합리한 부분을 청취한 뒤 구체적인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