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층간소음 문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 오후 4시 강남구 삼성동 한국감정원에서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제도의 합리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엽니다.
국토부는 아파트 층간소음 제도 개선을 위해 올 1월부터 관련 전문가들로 T/F를 구성해 개선방안을 마련해왔습니다.
오늘 공청회에선 건설기술연구원이 개선방안 주제발표를 하고 학계·업계·시민단체 등에서 토론자로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국토부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12월 ‘주택건설 기준 등에 관한 규정’ 등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새로운 기준을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