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전제품이 미국의 소비자기관 JD Power의 2012년 가전 평가에서 부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냉장고는 807점·세탁기는 824점·건조기는 822점을 받아 제품별 시장평균 점수보다 40~50점을 상회해 1위를 달성했습니다.
냉장고는 소비자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세탁기는 목조 건물이 많은 미국의 환경에 적합한 저진동 기술이, 건조기는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엄영훈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이번 평가는 삼성전자가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지역별 소비자 요구를 분석해 소비자가 원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출시해 고객의 생활에 가치를 더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