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뜨거운 열기 이어간다

입력 2012-07-24 09:58
◈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뜨거운 열기 이어간다



▶ 기존 그린벨트지역의 녹지공간 살린 친환경 아파트(녹지율 44%)



▶ 1차 평균 2.28대 1 청약경쟁률 기록, 2차도 좋은 성적 기대돼…



▶ 2차 B-3블록 입지, 전용면적 74, 84㎡ 총 768가구 구성



인천도시공사의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가 2012년 상반기 한국경제주거문화대상 ‘종합대상’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파트로 자리매김했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은 구월?수산동 일대 84만713§³의 그린벨트를 해제한 곳에 조성된 아파트다. 기존의 녹지공간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연을 최대한 살린 단지구성으로 약 44%에 달하는 녹지율을 선보였다.



또 분양가를 인근 시세보다 3.3㎡당 100만원가량 저렴하게 책정한 것은 물론 아시안게임 선수촌 아파트라는 '랜드마크' 요소 또한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인천도시공사는 1차 분양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이달 중 인천 구월보금자리지구에서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2차’를 공급한다.



당초 9월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1차 분양(1418가구) 때 당첨되지 못한 실수요자들에게 청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분양시기를 2개월 앞당겼다.



6,000여가구 규모로 건립되는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기간 동안 선수촌 및 미디어촌으로 활용된 뒤 2015년 6월 이후 정식 입주가 시작된다.



특히 최근 5?10 부동산대책의 보금자리 정책발표에 따라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의 전매제한기간이 기존 7년에서 4년, 거주 의무기간은 5년에서 1년으로 대폭 완화되면서 5?10 부동산대책의 가장 큰 수혜단지로 지목되기도 했다. 따라서 계약기간을 고려해 분양자가 입주 후 1년 실거주 요건을 충족할 경우 오는 2016년 7월 이후 매매 또는 임대가 가능해 졌다.



‘구월 아시아드 선수촌 아파트 2차’는 구월보금자리 지구 내 B-3 블록에 입지한다. 지하 1층~지상 최고 29층, 총 8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a74㎡ 540세대와 ¡a84㎡ 228세대 등 총 768가구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인천 남동경찰서 인근에 위치하고 지난 1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19일과 20일 특별공급을 시작하며 순위 내 청약접수는 23일~24일까지 접수 받는다.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wellcounty.co.kr/guwolasiad)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