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스페인 악재 속 보합권 등락

입력 2012-07-24 09:22
코스피지수가 스페인 재정 위기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2.31포인트(0.13%) 오른 1791.75를 기록 중입니다.



외국인이 154억원, 기관이 51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 하고 있습니다.



전체 프로그램도 27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의료정밀, 통신업, 전기전자, 운수창고, 운수장비, 보험 등이 상승하고 기계, 비금속광물, 은행, 화학, 섬유의복, 종이목재 등이 하락세를 나타내는 중입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들은 강세가 우세하다. 시총 10위권 내에서는 현대모비스, LG화학 두 종목만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2거래일 연속 하락 출발하며 470선을 내줬습니다.



이날 오전 9시 1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89포인트(0.61%) 내린 469.35를 기록 중입니다.



개인과 기관이 각 33억원, 3억원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3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는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인터넷, 컴퓨터서비스, 정보기기, IT부품, 출판, 화학, 비금속, 금속, 기계·장비, 건설, 유통, 운송, 금융 등의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IT소프트웨어, 제약, 기타제조는 강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서, 젬백스, CJ오쇼핑, 파라다이스가 장초반부터 1%대로 주가가 떨어지는 가운데 포스코ICT 역시 하락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