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산 자의 기쁨.."얼마나 좋았으면"

입력 2012-07-24 08:11
신발 산 자의 기쁨이 고스란히 남겨진 한 장의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발 산 자의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에는 운동화, 포장용지, 박스 등이 어지럽게 널브러진 화장실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 이 모습은 마치 헌 운동화를 신고 있던 사람이 새 신발을 산 뒤 화장실에서 급하게 갈아 신고 나간 상황을 연상케 합니다.



한편 ‘신발 산 자의 기쁨’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로 신발 산 자의 기쁨이 느껴지는 듯”, “얼마나 좋았으면 벗어놓고 나갈까”, “저게 설정이 아니고 진짜라면 진짜 혼나야 되겠네. 청소하시는 분은 생각 안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