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어셔의 아들 안락사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21(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어셔의 의붓아들 카일 글로버(11)가 결국 가족들의 동의하에 인공호흡기를 떼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카일 글로버는 6일 애틀란타의 라니어 호수에서 제트스키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해 뇌사상태에 빠져 인공호흡기에 생명을 연장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어셔의 전처이자 카일 글로버의 친모인 타메카 포스터는 긴 시간을 고심한 끝에 안락사라는 힘든 결심을 굳혔습니다.
한편 어셔의 의붓아들 카일 클로버는 전 부인 타미카 포스터가 전 남자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로 어셔는 포스터와의 파경 후에도 카일을 친 아들처럼 아꼈으며 사고가 일어난 후 어셔는 카일의 곁에 머물렀다고 알려졌습니다. (사진 = 어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