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모바일 1년 거래액 '7백억'

입력 2012-07-23 13:57
소셜커머스기업 티켓몬스터(대표 신현성)가 모바일을 통한 티몬서비스의 누적 거래액이 1년 만에 7백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론칭한 '티몬나우'의 다운로드 수는 230만 건을 넘어섰으며(중복 제외) 2012년 상반기 결산 국내 애플 앱스토어 무료앱 분야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6월 기준 티몬 전체 거래에서 약 23%를 모바일에서 차지할 정도로 티몬나우는 높은 구매 비중을 차지, 서비스 시점부터 매월 평균 20% 이상씩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티몬 측의 설명입니다.



신현성 티몬 대표는 "모바일 쇼핑 부문에 있어서도 경쟁사 대비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해 올 수 있었던 동력은 업계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파트너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