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총사업비 2330억원 규모의 기흥-용인간 도로 민간제안사업의 프로젝트금융약정을 체결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기흥IC 접속부에서 처인구 삼가동까지 국도 42호선 동백진입도로를 연결하는 총연장 6.98㎞의 왕복 4차선을 신설하는 공사로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2015년 내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약정 체결에 따라, 한신공영 컨소시엄은 사업에 필요한 민간조달자금 중 자기자본 430억원 외 추가로 1900억원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또 개통 완료 후 30년간 운영수익을 통해 투입자금의 회수와 상환을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