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해피트리 트리빌 '주목'‥교통·배후 수요 '다갖췄네'

입력 2012-07-23 16:03
<앵커>



3기 신도시로도 거론된 경기도 이천에 주상복합 아파트가 분양했습니다.



각종 교통호재와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엄보람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경기도 이천 부발읍에 들어설 '신일 해피트리 트리빌'의 견본주택입니다.



총 530세대 중 아파트 454세대, 오피스텔 76실로 복합 구성됐고,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형입니다.



분양가는 3.3㎡당 850만원대.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 할 수 있는 계약금 정액제와 함께 안심보장제를 실시중이라 수요자들의 관심도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동현 이천 해피트리트리빌 분양이사



"저희 신일 해피트리 트리빌에서는 안심보장제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안심보장제란 조건변경제를 실시하면서 나타나는 민원과 분쟁들로 인한 불안심리를 미연에 방지해 추후 조건이 변경됐을 때에도 동일한 혜택을 부여한다는 한국 토지신탁의 약속을 담은 제도입니다."



특히 이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SK하이닉스 등 기업들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상근 인원만 1만7000명에 이르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등 직원 300명 이상인 기업체가 다수 포진해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한 편입니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이천 IC 등 각종 고속도로와 국도가 근접해있고 여주~양평간 중부내륙 고속도로도 올해 말에 개통 예정입니다.



오는 2015년에는 근처에 분당선 부발역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수도권으로 출퇴근도 용이해 질 전망입니다.



교통 호재와 배후수요 등 탁월한 입지를 내세운 이천 신일 해피트리 트리빌.



<기자스탠딩> 엄보람 기자 boram@wowtv.co.kr



"여기에 이천시가 2020년까지 인구 35만의 자족 계획도시 건설을 목표로 내세워 앞으로의 투자 가치를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경제 TV 엄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