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주 '꽈당' 굴욕, 넘어진 후 표정 "쑥쓰러워요"

입력 2012-07-20 10:06
개그우먼 출신 배우 이진주가 파격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서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이진주는 지난 19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서 열린 '제16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이진주는 풍만한 가슴라인을 드러내는 파격적인 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그녀는 커다란 장식이 달린 검은색 모자를 쓰고 우아함을 뽐냈다.



이날 이진주는 서인국과 함께 은색의 반짝이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검정색 모자를 매치한 화려한 의상을 선보이며 레드카펫에 올랐다.



그러나 이진주는 레드카펫에 입장하던 중 드레스에 발이 걸리면서 넘어졌고, 당황했는지 혀를 내밀며 쑥쓰러운 표정을 내비쳤다. 옆에 있던 서인국도 당황해 하며 황급히 그녀를 일으켰고, 결국 그녀의 손을 잡고 레드카펫을 끝까지 밟도록 도왔다.



한편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