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제(18일)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동구 천호뉴타운 3ㆍ4ㆍ6구역의 재개발 계획을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천호뉴타운 3구역(2만3,289㎡)에는 최고 21층 485가구, 4구역(1만5,482㎡)은 최고 22층 288가구, 6구역(4만1,479㎡)에는 최고 20층 811가구가 들어설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위원회는 "마스터플랜과 연계해 높이와 보행계획, 건축배치계획 등에 대한 보완이 더 필요하다"고 보류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천호뉴타운 3, 4, 6구역에 대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도시계획위원회에 재상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