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롯데칠성에 대해 음료부문 판매 호조로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한국희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2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증가한 6천67억원,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649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 연구원은 "위스키 매출이 두자릿수 줄어들며 부진하겠지만 '핫식스'와 '칸타타' 등 신제품 효과로 음료부문에서 지난해 대비 10%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