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넥센 김영민이 4살 연상 레이싱 모델 김나나와 열애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넥센 오른손 투구 김영민은 레이싱 모델 김나나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김영민의 인터뷰 내용이 한 매체 지면을 통해 소개되고 이후 김나나가 “인터뷰 속 주인공이 바로 나”라고 밝히면서 수면 위로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김영민과 김나나는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겨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트위터를 통해 서로 애칭을 부르는 등, 애정표현을 감추지 않았다. 넥센 경기를 직접 관람하기 위해 목동경기장을 찾은 김나나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김영민은 앞서 인터뷰에서 4살 연상의 김나나와 5년동안 알고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올 시즌이 끝나면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김영민 카카오스토리/ 방송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