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아내 식단, 건강식은 좋지만.. "고기반찬 먹었으면.."

입력 2012-07-18 12:03
수정 2012-07-18 12:04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 씨가 식단을 공개했다.



최근 박지연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늘 우리의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고기 반찬 먹을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이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오이, 토마토, 양상추, 파프리카로 만든 샐러드를 비롯해 과일, 요플레, 견과류 등 저염식으로 꾸며진 아침식단 모습이 담겨 있다.



이수근의 아내는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수술을 받는 등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수근 아내 식단’을 접한 네티즌들은 “얼마나 먹고싶을까. 꼭 이겨내세요”, “샐러드만 먹는 아내 모습 보는 이수근 씨도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고기 외식 하는 날이 빨리 오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박지연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