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새 옷걸이는 운동 기구?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내의 새 옷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습니다.
게재된 게시물에는 해당 게시물의 제목인 옷걸이와는 무관한 운동 기구의 모습만 담겨 있어 의아함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남편의 시각에서 해석한다면 이해가 쉬워집니다.
아내가 구입한 운동기구가 처음에는 본래 용도로 사용되다가 결국에는 옷을 걸어두는 옷걸이로 바뀌게 될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의 새 옷걸이, 정말 공감된다”, “아내의 새 옷걸이, 어디를 가나 다 똑같은 듯”, “아내의 새 옷걸이, 저것만큼 편한 옷걸이는 없지!”라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