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6.4% 감소한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매출은 7.9%증가한 182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샘은 영업이익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은 글로벌 가구유통업체 이케아 진출에 대비해 인적·물적 투자를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증가했는데 이는 부엌가구 전문 대형매장 '한샘키친바흐' 전시장 오픈으로 2분기 33.7%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해보다는 2배 성장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