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SBS의 방송프로그램 중단 고지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KT스카이라이프는 "SBS가 스카이라이프와 재전송료 협상이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방송 중단 고지를 했다"며 "책임있고 신중해야 할 방송사로서의 기본을 망각한 매우 중대한 사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청권 보호를 위해 방송중단 사태만은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해 나가기 위해 성실하게 협상에 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SBS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7월20일 06시를 기해 SBS방송을 중단한다고 안내자막을 내보낸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