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청년 대사들 "두산중공업 벤치마킹 하러 왔어요"

입력 2012-07-17 10:36
아랍에미리트(UAE)의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대학생들이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를 찾아 기업, 공장 체험 등 벤치마킹의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UAE 청년 대사 프로그램은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대학생들에게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국비 연수를 시키는 과정으로, UAE 소재 6개 대학에서 공개 모집을 통해 인원을 선발했습니다.



남녀 각각 10명으로 구성된 20명의 UAE 대학생들은 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한국에 머물며 국내 기업 탐방, 정부행정 견학, 한류 체험 등을 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외교통상부, 미래기획위원회, 주한 UAE 대사관, 주UAE 한국대사관 등이 공동 지원하고 있습니다.







[사진설명] UAE 아부다비 왕세자실이 진행하는 ‘UAE 청년대사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방문 중인 차세대 지역전문가 대학생 20명이 16일,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의 터빈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제품 등을 둘러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