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전문가들이 꼽은 여름철 보양식 1위는 '민어'로 집계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선식품 바이어, 점포별 식품 매장 담당자 등 50여명으로부터 하절기 보양식을 추천받은 결과 여름 제철 음식인 '민어'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역시 제철 음식인 전복이 2위에 올랐고 유기농 닭과 낙지, 수박이 각각 3~5위에 선정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흔히들 여름 보양식 하면 흔히 삼계탕과 보신탕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여름에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진정한 보양식은 민어와 전복이 일품"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썸머 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민어와 전복을 20% 할인 판매하고 캠핑용 푸드와 희귀 맥주 등 다양한 여름철 음식을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