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제1회 가송예술상 시상식 개최

입력 2012-07-16 13:47
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이 제정한 '제1회 가송예술상' 대상에 최준경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동화약품과 부채표 가송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공아트스페이스에서 '제1회 가송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대상에는 현대인들이 살아가는 도심 빌딩 숲 사이로 부는 바람을 표현한 최준경 작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김지민, 윤혜정 작가가, 특별상에는 김윤아 작가가 선정됐습니다.



가송예술상 본선진출작 전시회 ‘여름생색’은 7월 17일까지 공아트스페이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고(故)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고(故)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