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텍 상한가‥근거리무선통신 성장 기대

입력 2012-07-16 09:14
아모텍이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 성장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장시작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습니다.



오전9시2분 현재 아모텍은 가격제한폭까지 뛴 7천80원에 거래중입니다.



이재윤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모텍의 안테나 사업부가 NFC 탑재 스마트폰의 가파른 성장에 적기 대응해 회사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NFC 시장이 성장 초기 단계에 있는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은 더욱 크다"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갤럭시 노트에 이어 갤럭시S3에 NFC 안테나를 공급하면서 2분기 들어 물량이 월 300만개(1분기 100만개) 수준으로 크게 늘었다"며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42% 증가한 149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