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국 부동산정보를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 국토정보' 서비스가 안드로이드용에 이어 내일(16일)부터는 아이폰용으로도 확대 서비스된다고 밝혔습니다.
사용자는 '스마트 국토정보' 앱을 통해서 스마트 폰에 탑재된 GPS를 활용해 내가 서있는 위치에 대한 연속 지적도, 항공사진과 도로명 지도 등의 정보와 토지·건축물 대장 정보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번이나 도로명 주소를 이용해 전국의 토지와 건물에 대한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항공사진과, 전국의 행정구역별, 바다의 해상풍, 파도 높이, 조류 정보 조회도 가능합니다.
이재송 국가공간정보센터장은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를 활용해 정보 이용자의 관심지역 등에 대한 주요건물현황, 전화번호 등까지 포함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