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의 화장실 경고문, 완전범죄 부탁! 걸리면..

입력 2012-07-15 11:06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은 '20세 이하 베이비들에게'라고 시작해 '베이비들아 너희들이 누나 몰래 깨끗하게 완전범죄로 담배 핀다면야 다행이겠지만 바닥에 침 뱉고 담뱃재, 꽁초 아무때나 버리면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겠니'라는 경고문이 적혀있다.



추신으로는 '두세명 여럿이서 우루루들어가면 우리담배피러가요 광고하는거디'라고 경고했다.



이에 누리꾼은 "경고문 진짜 무섭네" "누나의 화장실 경고문 완전 공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 온라인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