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이사장 정완대)이 조합원의 해외건설수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근로자재해공제의 요율을 인하했습니다.
해외건설은 금년 상반기에 누적 수주액 5천억달러를 기록하면서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 대한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건설공제조합은 이같한 현실을 고려해 해외사업장 근로자의 재해를 보장하는 상품인 해외근로자재해공제의 공제료를 인하함으로써 조합원의 해외건설수주 지원 강화에 나선 것입니다.
이번 조치로 보장종류에 따라 요율이 6 ~ 25% 인하돼 조합원의 공제료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건설공제조합은 해외근로자 재해공제 뿐만 아니라 건설공사공제·영업배상책임공제·근로자재해공제 등 다른 공제상품의 요율도 인하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제상품을 이용하는 조합원에게 그 혜택이 직접 돌아가도록 공제사업을 운영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