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장관 “공공요금 인상, 원가 개선 선행돼야”

입력 2012-07-13 14:42
수정 2012-07-13 14:43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공공요금 인상이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 효과를 고려해 원가 개선 노력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요금 조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기업 납품비리 등 도덕적 해이를 개혁해야 한다는 여론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원가 상승, 적자 누적 등 불가피한 인상요인이 있더라도 먼저 원가구조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