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채권수익률이 기술적 반등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지만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어제(13일) 금통위 당일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이 2.97%로 기준금리를 하회하는 등 다소 과도한 반응을 보였다"며 "기준금리 조정이 최소 두달 이상의 시차를 두고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할 때 채권 수익률이 기술적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김 연구원은 다음주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은 2.95%~3.05%, 5년만기 국고채는 3.00~3.15%, 10년만기 국고채는 3.20~3.35%범위 내에서 변동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