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20~30대 젊은 창업인들에게 "실패는 자산"이라며 "실패해서 상당한 자산을 얻었는데 재기를 못하고 없어지면 낭비"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이들과 벤처 사업가 등 22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청년들이 벤처를 시작해서 리스크테이킹을 해야 하는데 실패해서 신용불량자가 되면 어떻게 할까 하고 도전을 하지 않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벤처사업을 하다가 실패해서 돈을 못 갚는 것은 파렴치도 아니"라고 말하고 "그런 사람은 재기하도록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