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만기일을 맞은 국내증시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개장초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수하며 소폭 상승출발했만 장중 하락 전환하며 보합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코스피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어제보다 1.53포인트, 0.08%내린 1824.8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시각 외국인은 21억원 매도세로 돌아서 나흘째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고, 개인도 45억원어치 주식을 팔고 있습니다.
기관이 70억원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주가 상승을 이끌기엔 매수세가 크지 않습니다.
의료정밀이 2%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철강과 금속, 기계, 운송장비, 전기전자 등 대부분의 업종이 혼조세입니다.
시총상위 종목가운데 삼성전자와 기아차, LG화학, SK하이닉스만 소폭 올랐고 나머지 종목은 약세입니다.
코스닥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어제보다 2.05포인트 0.4% 오른 493.88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가운데 셀트리온과 서울반도체, 파라다이스 등이 1% 안팎 올랐고, 안랩은 8% 넘게 올라 강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