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각트 정말 사랑해" 열애 공식 인정

입력 2012-07-11 10:17
가수 아유미(28)가 열애설이 났던 일본 록가수 각트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11일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아유미가 각트와의 교제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정말 좋아합니다"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아유미는 10일 도쿄에서 열린 '살롱 모델 어워드 2012'의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각트는 지난달 28일에 아유미와의 열애설에 대해 "교제는 순조롭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교제하고 있는지 그런 이야기는 한 적이 없어서.. 이번에 침대에서 묻겠다"는 우회적인 답변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지난 22일 일본의 한 외신은 아유미와 각트가 도쿄타워 부근 고급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야외 음악페스티벌 '에이 네이션'에서 처음 만난 뒤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