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집착녀'하루 15봉지씩 먹고 '-5kg에 피부개선까지'

입력 2012-07-11 09:59
한 끼에 라면 4봉지를 먹어치우는 '라면집착녀'가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다른 음식은 절대 먹지 않고 오직 라면만 먹는 이수경 씨가 출연해 자신의 특이한 식성을 알렸다.







라면집착녀는 "3개월 전부터 라면만 먹기 시작했다. 끼니에 4봉지는 먹을 수 있고, 보통 한 달에 400봉지를 먹는다"며 "나만의 레시피로 몸무게도 5kg 감량했고 피부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인 "다른 음식은 안 먹고 라면만 먹는다. 국물도, 김치도, 계란도 안 먹는다"며 "대신 라면에 식초를 넣는다"고 강조하며 그녀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 씨는 라면 4봉지를 끓인 후 국물을 버리고 식초 1병을 넣는 '식초라면', 삶은 면발에 마요네즈를 버무려 먹는 '마요라면', 초콜릿 시럽을 붓고 스프를 함께 넣어 비벼먹는 초코라면 등이 그만의 레시피라는 것.



이날 MC 이경규는 '화성인'에 라면집착녀가 등장한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하루에 라면을 15봉지씩 먹는 분이 나온다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레시피 법을 들은 뒤 차마 먹지 못할 맛이라고 얼굴을 찌푸렸다. (사진 =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