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왕산 수성동계곡 복원

입력 2012-07-11 09:36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배경인 인왕산 수성동 계곡이 원형에 가깝게 복원됐습니다.



서울시는 종로구 옥인동 수성동계곡 복원공사를 완료하고 시민에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는 소나무 등 나무 1만8천477그루를 심고 암반을 최대한 노출시키는 등 역사와 생태가 어우러진 역사문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