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 전문기업 포메탈이 오늘 경기도 안산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본점 이전에 따른 소재지 변경 등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오세원 포메탈 대표는 이번 주총에서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공장이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월 중 마무리 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포메탈은 지난 2009년부터 서산 신 공장으로의 이전을 준비해 왔으며 현재 공장 신축을 완료하고 신규 설비 도입과 기존 설비 이전 등의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중입니다.
회사측은 "서산공장 이전으로 10톤과 6톤급 대형 해머 2라인과 중공단조용 프레스 2라인, 대형 1600톤 소재절단기, 열처리 설비 등이 추가되는 등 대규모 생산시설에 맞는 내재화 설비 증설로 비용절감은 물론 고부가가치 제품 구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메탈은 오늘 어제보다 2.51% 하락한 11,65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