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23% 증가해 하반기에는 누적 관광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문화관광체육부가 발표한 '상반기 외래관광객 입출국 및 관광수지 통계'에 따르면 5월 말까지 누적 관광수지는 1억4천만 달러 적자로 작년 같은 기간 19억 달러 적자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줄었습니다.
관광수입이 39% 증가한 60억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인데, 관광수지는 3월 이후 매달 흑자를 기록하고 있어 이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12년만에 관광수지가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