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 알파룸 도입 “내집은 내맘대로”
- 거실·방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줄였다 늘였다’ 가능해져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뜨거운 부산에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실내를 ‘내맘대로’ 구성할 수 있는 아파트가 등장해 관심을 끈다.
이지건설이 부산 마지막 노른자로 떠오른 신항만에서 분양 중인 ‘부산 신항망 이지더원’ 아파트가 그 주인공.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은 지하 1층~시장 29층 8개동 규모로, 이곳에는 전용면적 59·84m² 792가구가 들어선다.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은 실내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한 ‘알파룸’ 설계를 도입했다. 이 단지가 도입한 알파룸은 설치가는 물론 제거가 쉬운 가변형 벽체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입주민은 생활환경에 따라 불필요한 방은 없애고 가족 공동 시설인 거실은 넓게 활용 할 수 있다.
비슷한 크기의 인근 아파트에 비해 효율적인 공간활용은 이지더원이 앞선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 최첨단 주거시스템은 기본
이뿐 아니다. 이 단지는 모든 세대에 채광은 물론 통풍이 우수한 4베이 평면을 적용했다. 4베이는 발코니가 있는 아파트 전면에 방+거실+방+방을 배치한 것.
여기다 시공사는 입면분할이중 창호를 사용해 외부 조망효과와 단열성을 최대한 높였다. 이에 아파트는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입주민의 주거편의를 위해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적용했다. 아파트에는 일광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장치 등 다양한 첨단 주거시스템이 설치된다.
◇ “단지 밖 나갈 일이 없어요”
아파트 외에도 입주민은 굳이 밖을 나가지 않아도 모든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내에는 문화 예술 테마광장, 산책로, 친환경 놀이터 등 입주민을 위한 각종 테마공원이 마련된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이 커뮤니티시설에는 입주민이 기초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스터디룸, 도서관, 영어교실에 보육시설까지 들어선다.
게다가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이 설립될 계획으로 입주민은 자녀의 교육 걱정도 덜게 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신항만 이지더원은 주거 생활편의성을 따지면 부산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1364-7, 부산 지하철 1호선 시청역 부산시청 맞은편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