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주니엘 홍대 길거리 라이브 '누구?'..신인답지 않아 '눈길'

입력 2012-07-08 12:13
수정 2012-07-08 12:14
타이틀곡 ‘illa illa’로 활동 중인 신인 가수 주니엘이 ‘신사의 품격’ 13회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했다.



주니엘은 홍대 놀이터에서 키보드를 연주하며 노래 부르는 신에 잠깐 등장했다. 짧은 카메오 등장이었지만 방송 직후 주니엘은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이슈가 되고 있다.



‘신품’ 제작진은 “홍대 길거리 라이브 촬영 신 촬영을 앞두고 라이브 연주를 할 수 있는 신선한 마스크를 찾고 있던 터에, 신인 가수 주니엘이 일본 활동할 때 실제 길거리 라이브를 많이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캐스팅 요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주니엘은 “연기에 자신이 없어서 드라마 출연 욕심은 없었는데 작가님이 노래를 듣고 좋게 봐주셔서 잠깐 노래하는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일본에서 공연하던 것처럼만 하면 된다고 하셔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FNC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