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가 오는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피치는 이번 연례협의를 통해 가계부채와 은행부분의 대외건전성 등 금융분야 이슈와 향후 재정건전성 유지 방안 등재정분야 이슈를 점검합니다.
이외에도 유로존 위기 지속 등 대외 불안요인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을 살펴봅니다.
피치는 지난해 11월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종전의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조정한 바 있어서 이번에 국가신용등급 상향조정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